백화점에서 러쉬있는 층만 가면 향이 너무 좋아서 킁킁대는 나...
하루에 샤워를 여러번하는 여름 힐링 아이템으로 비누를 샀다!
KARMA(카마) 비누와 OUTBACKMATE(아웃백 메이트) 중 고민하다
친구가 카마 특유의 절냄새에 '이건 아니지 않냐'는 한마디에
카마 빠른 포기하고 아웃백메이트 구매 😎💲
○ 가격은 100g당 11,000원
○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 2개월 정도
○ 향은 계속 맡고싶어지는 열대과일의 쥬시하고 상큼한 향(죠스바 향?)
○ 샤워 후에 뽀득뽀득 상쾌함과 잔여감이 없어서 좋음
(대신 바디로션은 필수)
○ 큰 걸로 사도 커터칼로 잘 잘려서 소분해서 쓰기 좋음
(대신 꼭 건조한 환경에 보관, 비누망 추천)
(TMI)
러쉬는 비누를 정육점처럼 'g당 얼마' 이런 식으로
저울에 달아서 파는데 이미 썰어서 포장되어 있는 것들도 있다.
나는 이미 포장되어 있는 것을 구매했고
아웃백메이트는 100g당 11,000원이다.
뒤에 new가 붙어있는 걸 보니 새로 나온 비누인 것으로 추정
사용기한은 1년 2개월 정도라 넉넉하다
바다 같은 느낌의 파랑 그라데이션이 있고, 살짝 펄도 있다.
너무 예뻐~~~~♥
그치만 매장 언니의 조언대로 비누가 정말 무르다.....
처음엔 소분해서 쓰려고 이게 칼로 잘릴까 걱정했지만
웬걸 그냥 커터칼로 잘라도 슉슉하고 잘라진다
록시땅 비누받침대에 얹어서 쓸까도 생각해봤지만, 너무 물러서 비추
일반 비누 크기로 잘라 비누망에 넣고 바디 스펀지에 거품을 내 쓰고 있다.
(꼭 건조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보관해야 함!)
향은 상큼한 바다향이 난다 🏖
열대과일의 쥬시한... 죠스바같은..
여름 껌 냄새 같은 느낌(?)이랄까..
이 비누로 바디샤워를 하고 나면 피부가 유독 뽀독뽀독하고
바디 스펀지에 거품도 정말 잘 씻겨나가서 신기하다😮
계절을 겨냥한 러쉬의 향으로
하루의 시작과 끝에 힐링을 얻는 중!
러쉬 솝 아웃백메이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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