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사회인을 위해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 한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커피점 '스타벅스'에 가면 살 수 있다.
○ 1X2(2~4인용), 1X4(4~7인용)으로 2가지가 있다.
- 1X2(2~4인용 - 주로 핸드드립)
- 1X4(4~7인용 - 주로 커피메이커)
○ 가격은 2가지 타입 모두 40매 3,500원으로 동일하다.
○ 튼튼하며 커피 미분을 잡아주고, 아로마 미세 구멍으로 커피 향을 풍부하게 해 준다.
- 실제로 커피 맛이 혀에 닿는 느낌은 깔끔해지고 향은 풍부해졌다.
(TMI 시작)
한 달 전쯤인가부터 주말은 모르겠고 평일 커피값 아껴보겠다고
원두, 그라인더, 커피 서버, 커피 필터를 샀다.
지르는 맛을 한층 더해주는 쿠팡 로켓 배송 덕분에?
(오늘 지르면 오늘내일 받아보는)
한시라도 빨리 커피값을 아낄 수 있었다.
여과지를 다이소에서 사볼까 했는데
다이소에서 파는 건 Hario(하리오)라고 일본 제품 같기도 하고
왠지 입으로 들어가는 거라 꺼림칙해서 패스했다.
밀리타가 40매라 타제품보단 비싸긴 하지만 맘이 놓여서 결정!
독일산 필터로 1908년부터 전통이 있다는데 뭐가 달라도 다르겠지
아직은 커알못이지만 커피 맛이 확실히 깔끔해지고 향이 더 느껴지긴 했다.
문블랜드 원두를 끝냈으니, 이젠 다른 원두로 가봐야지!
커피값 아끼려다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건 아니겠지..
사진과 함께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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