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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Reviews

문래역 맛집, 어메리칸 너낌의 힙한 '양키스 그릴'

세상 이빨을 다 드러내고 감출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가하면

진실된 따뜻함으로 나를 무장해제 시키는 사람도 있다

 

 

한나랑 #문래역 #양키스그릴 방문 👏

문래역 7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있다.

 

 

골목을 들어서면 Wave라는 곳이 제일 먼저 보이는데,

여기도 유명해서 다음번에 가봐야겠다.

 

 

 

 

6시 반쯤 도착했나, 웨이팅 3팀 정도? 금방 앉을 수 있었다.

가게는 뉴욕의 캐주얼한 식당 느낌? 힙하고도 힙해

 

 

 

 

 

 

우리는 세트메뉴처럼 보이는?

문래 플래터(36,500원), 레드락 생맥(4,000원)을 시켰다.

맥주가 빠질 순 없자나.. 그거슨 디폴트 값이라구

 

 

 

 

 

 

 

문래 플래터의 모습!

양키스그릴의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스페셜 메뉴.

- 스테이크 꼬치, 통새우 꼬치, 로스트비프, 풀드 포크, 메이플 통베이컨, 버펄로 윙, 프렌치프라이, 코울슬로, 바게트 슬라이스

 

 

 

 

 

 

양이 많지는 않고, 저녁 식사 안 한 사람 기준 2명이 딱이었다.

(생각해보니 맥주를 2잔씩이나 마셨기에 배가 찼던 것 같음)

아마 많이 드시는 분들이나 남자분들은 모지랄 것 같다.

 

분위기는 또 나쁘지 않아서, 소개팅하는 테이블도 꽤 보였는데!

재방문보다는 이제 한번 가봤으니 다른 곳이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다.

 

 

 

 

 

 

 

다음번엔 한나랑 한강에서 맥주 먹기로 했다 😊

생각보다 내가 사는 곳이 한강이랑 가깝더라 ~~~

 

 

간만에 외출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