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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Reviews

[리뷰] 프로크리에이트로 배우는 댈희의 카카오 이모티콘 클래스

 

 

나를 표현하고 싶어했던 평범한 직장인의 첫 동행이 되어준 책

 

 

● 총평 ● 

초심자의 시선에서, 따뜻하고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는 책

중학교때까지 미술학원 다녔던 게 다인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제가

내 작품을 스스로 그려, 운좋게 승인 받았지만

그걸 더 발전시켜나가는 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운에서 실력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해준 책이고,

덕분에 막막함을 덜고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얻었어요.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따뜻한 책이예요.

 

 

● 장점 ●

초심자도 도전할 수 있도록, 글은 최소화되고 이미지로 설명되어 있어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특히 그림이라는 장르에서는 말보단

예제를 직접 보여주는 쪽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정말 참고가 많이 됬고, 아이디어를 도출하시는 방법 또한

정말 새롭게 알게된 것도 많았고 관련 분야 지식도 많이 알게 됐어요.

노하우를 전부! 담으시느라, 500페이지가 넘어갈 수 밖에 없지않았나 싶어요.

정말 알찬 책이예요.

저처럼 움티는 감을 잡았더라도 모션에 막막함을 겪는 분들도 한발 더

내딛는 데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개인적인 특장점)

- 다양한 예제가 단계별로 많이 나와있음

- 쉽고 간결한 설명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이미지 설명이 큰 도움이 됨

- 제일 중요한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에 대한 꿀팁과 노하우가 들어있음

- 책이 지루하지않고, 실전 위주라서 훨씬 유익했음

- 초보에겐 물론이며, 팁을 얻고싶은 사람에게도 추천!

 

 

● 단점 ●

500페이지의 노하우가 있다보니 휴대성은 조금 떨어져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정말 방대한 노하우와 알기쉽게 설명하기 위한

예제 이미지가 많이 들어가서, 책이 두께가 있고 무겁습니다!

혹시 이 문제의 고민을 덜고자 하시는 분은 e-book을 이용하시는 것도 팁이겠네요!

하지만 저는 종이의 사라락 사라락~ 하는 소리와 감촉을 좋아하기때문에,

조금은 무거워도 책이 알차서 저에겐 단점이 없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