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ry/:: Reviews
송리단길 수플레는 가배유정 🥞🍓
빛날 율
2022. 1. 7. 13:44

2021년의 마지막, 12월 31일
근무를 마치고 송파로 떠났다 🚗🚗💨
이 날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밥 먹기 전에 수플레케이크가 먹구싶어 들른 곳
사전 조사를 통해
여러군데 찾아봤는데
가격도 비주얼도 후기도 여기가 좋았당!
클라우디수플레가 15,000원
추워서 뛰어들어가느라구 가게는 못찍었당 ❄️
수플레 나오는 시간은 20분 정도!
주차공간 x

20분만에 나온 따뜻한 수플레 🥞
방문 전에 수플레 비주얼이 세련되고
인테리어가 예뻐서
젊은 사장님이 계실줄 알았는데,
노부부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왠지 모를 따뜻함이 더 느껴졌던..

사장님께서 생크림 부족하면
더 주시겠다구 새해 덕담과 커피를 내주셨당
😌☕

층마다 아주 얇게 딸기잼이 발려있당
입에 한가득 넣구 커피 한모금하면
사라지는 ~~~ 수플레에 ☺️

홍대에서 갔던 수플레 맛집은
엄청 부드럽구 맛있었지만 비쌌는데,
(원래 수플레가 비싼 편)
여긴 가성비가 좋은 편!
(가게는 2인 5테이블 정도)
수플레 만세 😍